공지사항

벽초지, 그것이 알고 싶다!

작성자 : 벽초지문화수목원
날짜 : 2018년 1월 8일조회수 :3000

안녕하세요, 홍 반장입니다.

 

오늘은 한자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^^

 

벽초지문화수목원이라고 하면 수목원인 줄은 알겠는데

 

‘벽초지’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셨죠?

 

 

여러분의 추측대로 벽초지는 저희 수목원에 있는 연못입니다.

 

그럼 한 글자 한 글자 뜻풀이해볼까요?

 

 

碧(벽)은 玉(옥)과 石(돌), 그리고 음을 나타내는 白(백)으로 구성돼 있습니다.

 

‘옥돌의 맑고 푸른 기가 있는 흰색’이라는 뜻이죠.

 

草(초)는 풀 초자인데 식물을 통칭해서 쓰입니다.

 

池(지)는 연못 지자로 삼수 변에 들 야자가 합쳐진 한자입니다.

 

즉, 둘러싸인 물, 연못을 말합니다.

 

벽초지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.

 

 

그렇기에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으로 많이 찾는 것이겠죠.

 

자연이 가져다주는 본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창조한 예술과 문화는

 

한 뿌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.

 

 

이런 생각으로 벽초지문화수목원이 탄생한 겁니다.

 

벽초지문화수목원에는 벽초지 외에도 교목으로 둘러싸인 시원하고 넓은 잔디광장과

 

 

봄부터 가을까지 화려함을 뽐내는 여왕의 정원,

 

 

유럽풍의 조각공원을 두루 갖춘 관광의 명소입니다.

 

 

앞으로도 벽초지문화수목원은 풀 한 포기, 꽃 한 송이, 나무 한 그루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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